풀 베던 50대, 폭염에 의식 잃고 쓰러져 숨져
풀 베던 50대, 폭염에 의식 잃고 쓰러져 숨져
  • 임덕룡 기자
  • 승인 2017.07.2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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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에서 풀을 베던 50대가 탈진으로 쓰러졌다.

 순창경찰서에 따르면 20일 오전 11시 55분께 순창군 쌍치면 한 야산에서 풀베기작업을 하던 김모(54) 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김 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 중 숨졌다.

 경찰과 소방은 김 씨가 무더위에 작업하다 쓰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임덕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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