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전주시에 따르면 하반기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시민들이 뜨거운 여름철을 시원하고 쾌적하게 보낼 수 있도록 노후창호를 교체해주고, 방충망을 설치해 지원가구가 창문을 열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2017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시가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주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총사업비 6억 4400만 원을 들여 실시하는 주택 개보수 사업으로, 시는 상반기에 노후주택 개보수를 신청한 209가구 중 193가구에 대한 개보수를 완료됐다.
전주시 임채준 주거복지과장은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사회적 약자인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돕고,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시민이 행복한 사람의 도시 전주’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성천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