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나눔축산운동 전북도지부-고창부안축협 상호 협력키로
해당 기관들은 이날 협약에 따라 신운천이 지속가능한 생태하천으로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해당 기관 임직원 30여명은 협약식에 이어 국화과 다년생 화초인 벌개미취 6천여본을 식재하고 휴식용 의자를 기부하는 나눔축산운동 환경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연초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과 봄철 가뭄에 이어 최근 부안군 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시름에 잠긴 부안군민들을 위로하고자 축산농가의 마음을 담아 마련됐다.
고창부안축협 김대중 조합장은 “축산농가와 농협에서는 깨끗하고 냄새 없는 축산환경 조성과 함께 신운천의 성공적인 생태하천 복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부안군민들도 축산업에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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