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열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 지역위원장이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한-싱가포르 국제회의’에 한국대표단 일원으로 참석했다.
한-싱가포르 국제회의는 한국과 싱가포르 국가 간의 우호와 상호 협력을 위해 2년에 한 번 씩 격년제로 양국을 교대 방문하며 열리는 포럼이다.제3차 회의인 이번 포럼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다.
한국측 대표로는 하정열 지역위원장과 이시형 국제교류재단 이사장, 한-싱가포르 의원친선협회 회장인 이석현 국회의원, 이상덕 주싱가포르대사, 이정규 외교부차관보 등 15명이 참석한다.
싱가포르 측에서도 외교부 주요 인사와 많은 교수와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변화하는 세계 속의 지역질서’, ‘기후변화 및 탈세계화 속에서의 지역협력’, ‘디지털 경제에서의 양자협력’을 의제로 선정해 발표와 종합토론을 함께 실시하면서 양국의 공동이익을 제고하기 위한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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