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차량 5대와 경찰차 1대, 19명이 참가한 이번 훈련은 시청사거리에서 경찰서오거리 구간에서 실시했으며, 소방차량을 동원해 일반차량 피양훈련과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병행 실시했다.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은 화재 발생 시 5분이 경과되면 화재의 연소확산 속도 및 피해면적이 급격히 증가하고, 인명구조를 위한 구조대원 옥내진입이 곤란해지며, 심정지 환자는 응급처치의 골든타임이 4분이기 때문에 소방차와 구급차의 빠른 현장도착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인 것을 알리려는 것이다.
권기현 방호구조과장은 "신속한 출동으로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구할 수 있도록 소방차 길 터주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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