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생활개선정읍시연합회 리더십 아카데미
(사)한국생활개선정읍시연합회 리더십 아카데미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7.07.2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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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생활개선정읍시연합회(회장 김순아)는 20일 완주 상관리조트에서 리더십 아카데미를 가졌다.

정읍시와 정읍시연합회가 주최·주관한 행사는 8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의 정읍농업, 활기찬 생활개선회'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자유토론 등을 통해 생활개선회 발전에 대한 다양한 방안 등이 제시됐다.

또 생활개선회의 과거와 현재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미래 여성농업인 역할을 고민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음악과 이야기가 있는 '힐링토크 팜페라 콘서트'도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이날 회원들은 "앞으로 회원들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높임으로써 농업·농촌사회에 발전 주체로서의 역할과 실행력을 강화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김순아 회장은 "이번 행사가 조직 결속력을 높이고 건강한 먹거리 생산을 담당하는 생활개선회로서의 역할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자신감 있는 활동을 통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밝혔다.

김생기 시장은 "지금까지 그래온 것처럼 앞으로도 생활개선회원 여러분들이 희망 정읍농업발전의 선도자로서의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읍시연합회는 16개 읍면단위 600여명의 여성 농업인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 회원들은 연간 생활기술 과제교육(50회)과 지역 농산물 고부가가치 증대를 위한 역량 개발 등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 생산과 미래 농업을 이끌어가는 선도 농촌 여성 학습단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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