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에 따르면 19일 오전 10시 20분께 완주군 봉동읍 한 교차로에서 조모(51) 씨가 운전하던 1톤 트럭과 최(60) 씨가 운전하던 쏘렌토 차량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조 씨의 트럭 조수석에 타고 있던 A(51·여) 씨가 튕겨져 나와 머리와 가슴을 크게 다쳤다. A 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 중 숨졌다. 조 씨와 최 씨는 경상을 입고 인근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임덕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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