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두 기관은 각 기관이 추진하는 각종사업 및 활동에 대한 협력, 기획전시 추진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지역문화예술교류의 확대와 심화를 위해 상호 협업할 계획이다.
이향미 관장과 이재정 관장은 “두 기관은 전주부채와 완주문화예술을 알리는데 같은 의미를 두고 있으며, 각 기관의 고유 기능과 역할을 상호 보완해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와 관련, 두 기관은 공동 주최로 완주군민에게 전주부채를 알리고자 선면화 작품 60여점을 소개하는 ‘바람따라 부채따라 시원한 바람’ 전시를 8월 2일부터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문화키움터 1층 전시장에서 진행한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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