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는 19일 차량에서 금품을 훔친 황모(22) 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황 씨는 지난 4일 오전 7시께 전주시 대성동 한 주차장에 정차한 차량에서 75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황 씨는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총 8회에 걸쳐 8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쳤다
조사결과 황 씨는 주차장과 도로에서 시정되지 않는 차량에서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조사에서 황 씨는 “생활비가 필요해 훔쳤다”고 진술했다.
임덕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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