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차세대 데이터센터 전략인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 등 ICT 신기술 습득을 위해 마련됐다.
총 2개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세미나에는 공단 및 전북지역 유관기관 정보화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외부 전문가의 실제 SDDC 구축 사례 등 주제발표에 이어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는 전북도청, 전라북도교육청 및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기관 정보화 담당자들이 참석해 전라북도 유관기관 및 전북혁신도시 이전기관과 지식 공유의 기회를 가졌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ICT 트렌드에 부응하고 신기술 습득을 위한 지식 공유의 장을 열었을 뿐만 아니라, 수도권에 편중돼 있는 컨퍼런스, 세미나 등 교육 기회를 지역으로 확대하였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교육 기회 및 기관간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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