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예결특위 1회 추경심사, 선심성 여부 등 심사
전북도의회 예결특위 1회 추경심사, 선심성 여부 등 심사
  • 박기홍 기자
  • 승인 2017.07.19 16: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도의회 예결특위(위원장 최영일)가 19일부터 전북도와 도교육청의 올해 1회 추경 심사에 돌입했다. 앞서 올해 1회 추경 예산안은 전북도 5조4천536억원(본예산보다 2천951억원 증가), 도교육청 3조840억원(2천222억원 증가)을 지난 3일 도의회에 제출하였다.

 예결특위는 편성방향의 타당성, 추경사유와 시기의 적절성 여부, 공약사업의 우선순위 및 사업시기의 적절성, 선심성·행사성 및 불요불급한 예산, 주요 신규사업의 경우 사전 타당성 조사 등 필요한 절차의 수행 여부 등을 중점 심사할 예정이다.

 특위는 지난 1일부터 최영일 위원장(순창)을 비롯한 11명의 위원으로 구성했으며, 이번 전북도와 도교육청 1회 추경심사를 시작으로 2018년 6월 말까지 활동한다. 최영일 위원장은 “그동안 의정 활동을 펼치면서, 현장에서 청취한 도민의 목소리를 담아 도민의 입장에서 꼼꼼히 추경예산을 심사함으로써 건전한 재정운용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박기홍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