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결특위는 편성방향의 타당성, 추경사유와 시기의 적절성 여부, 공약사업의 우선순위 및 사업시기의 적절성, 선심성·행사성 및 불요불급한 예산, 주요 신규사업의 경우 사전 타당성 조사 등 필요한 절차의 수행 여부 등을 중점 심사할 예정이다.
특위는 지난 1일부터 최영일 위원장(순창)을 비롯한 11명의 위원으로 구성했으며, 이번 전북도와 도교육청 1회 추경심사를 시작으로 2018년 6월 말까지 활동한다. 최영일 위원장은 “그동안 의정 활동을 펼치면서, 현장에서 청취한 도민의 목소리를 담아 도민의 입장에서 꼼꼼히 추경예산을 심사함으로써 건전한 재정운용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박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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