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카스전북지부(지부장 최명화)가 19일 전주시 효자4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북실)와 함께 늘푸른요양원(원장 나송)에서 여름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최명화 지부장 등 회원들은 매주 토요일이면 어김없이 삼겹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기도 하며, 이날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삼계탕을 전달하며 무더위 속에 건강을 기원했다.
지난 3월에 창립된 한국카스전북지부는 현장에서 필요한 봉사로 매달 요양원 및 재활원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인생의 참 기쁨을 서로 공감하면서 지역사회에 전하고 있다.
최명화 지부장은 “100세 시대인 요즘 어르신들에게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사회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다”며, “보건과 의료, 요양, 복지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재활치료서비스를 구축하는데 있어 우리도 봉사활동으로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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