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완주군에 따르면 7개 실무분과 위원 및 관계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분과별 상반기 사업 및 하반기 계획 보고, 상반기 사업 품평 등 실무자로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상반기 사업에서는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마음건강캠페인, 배리어프리 영화상영, 인권·안전교육, 세대공감 동행 발대식, 찾아가는 부모교육 등이 추진됐다.
또 하반기 추진 사업으로 어울림 한마당, 행복 애 나눔 콘서트, 부모-자녀 관계 증진 워크숍, 사각지대 아동 학습지원 사업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수 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 협력기관으로써 지역문제해결 및 복지자원 발굴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완주=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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