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운일암반일암 직행버스 노선 연장
휴가철 운일암반일암 직행버스 노선 연장
  • 김성봉 기자
  • 승인 2017.07.19 14: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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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 대표 휴가지로 꼽히는 진안군 운일암반일암을 찾는 피서객에게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직행버스 노선이 연장 운행한다.

  전주에서 주천면 소재지까지만 운행되는 직행버스가 운일암반일암까지 연장 운영됨에 따라 이곳을 찾는 피서객들의 불편이 덜어질 것으로 보인다. 노선 연장 운행은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한시적으로 8회 운행한다.

  직행버스는 전주공용터미널에서 진안을 경유하여 운일암반일암까지 08시15분, 11시40분, 14시20분, 16시20분 1일 4회 운행한다. 운일암반일암에서도 11시05분, 13시55분, 15시15분, 18시45분 1일 4회에 걸쳐 진안 경유 전주공용터미널까지 운행된다.

  또, 농어촌버스 운행까지 포함하면 하루에 총 19회 걸쳐 운일암반일암 관광객 이동에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진안을 찾는 관광객의 대중교통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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