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최고 품질 단풍미인쌀 생산 총력
정읍시 최고 품질 단풍미인쌀 생산 총력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7.07.1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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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최고 품질의 단풍미인쌀 생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대표 브랜드인 단풍미인쌀의 품질 높이기에 주력하고 있는 시는 5개 단풍미인쌀 생산단지 농가(393)를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에 걸쳐 재배교육을 가졌다.

교육에서는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 필요한(재배과정의) 전기 매뉴얼 이행 사항을 점검하고 중기 재배 이행 사항을 철저히 실천할 것을 강조했다.

또 소비자 안전을 위한 농약 안전사용기준(PLS)과 농산물 우수관리인증(GAP) 교육도 병행했다.

특히 질소 비료를 줄이고 적기에 거름을 할 것 등 미질 향상 재배법과 적기 물 관리 등의 매뉴얼 실천도 강조했다.

시는 23명의 품질 관리원을 위촉해 해당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농약과 질소비료적정 사용을 지도 관리하는 등 품질 높이기 주력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 단풍미인쌀 재배면적은 882ha로, 이곳에서는 6156톤의 벼가 생산될 전망이다.

시는 단풍미인쌀 수매 시 단풍미인쌀 표준 매뉴얼 18가지 준수 여부를 점검해 수매 여부를 결정, ‘맛좋은 고품질의 단풍미인쌀’ 이미지를 한층 더 높인다는 방침이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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