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서부청 견학을 통해 산림청 및 산림과 관련된 작업군에 대한 소개들 비롯 숲해설가의 산림교육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산림청을 이해하고 현업에 종사하는 직업인을 만나 다양한 진로를 모색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서부청은 자유학기제 및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017년 청소년 박람회’부터 ‘나도 식물학자 되어보기’ 등 교과, 동아리활동 등과 연계해 산림교육의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서부청 관계자는 “숲에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숲의 체험을 통해 긍정적인 자아 형성, 더 나아가 진로, 직업을 탐색할 수 있도록 자유학기제 및 산림교육 프로그램 확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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