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유 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11시 30분께 전주시 덕진동 자택에서 이웃주민 A(48) 씨와 술자리를 가지던 중 소주병으로 내려치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유 씨는 A 씨가 무시하고 잘난 척했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조사에서 유 씨는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임덕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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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에서 일행을 때린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주덕진경찰서는 18일 일행을 때린 유모(48) 씨에 대해 특수상해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