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성경제인협회, 창립18주년 기념식
전북여성경제인협회, 창립18주년 기념식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7.07.1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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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 여성경제인 포상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회장 박영자)가 18일 전주르윈호텔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창립18주년 기념식 및 모범여성경제인 포상 시상식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박영자 회장은 기념사에서 “우리지회는 지난 17년 창조와 도전의 연속이었으며, 도전을 성공으로 이끌고자 노력해 왔고, 갖은 역경속에서 회원확보와 센터확장으로 자립기반을 다지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을 뿐 아니라, 이제는 도내 여성기업이 위대한 기업을 넘어 신뢰받는 여성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북지회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여성기업지원유공자 및 모범여성경제인 시상, 축하떡커팅 및 새계잼버리유치기원,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김승수 전주시장, 정원탁 전북지방중소기업청장 등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여성경제인으로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4개업체가 도지사 표창을, 그 외 14개업체가 전주·익산·군산시장상을 비롯한 기관장 표창을 받았다.

한편, 전북지역의 여성경제인을 대표하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는 1999년 7월 창립하여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운영과 실전창업강좌, 여성가장 창업자금 지원 등으로 창업을 증진하고 여성경영인육성 리더십스쿨, 차세대 여성CEO 양성과정과 여성CEO MBA과정을 개최하여 여성인재발굴과 여성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또한 공공구매판로확대를 위한 여성기업확인서 발급업무도 담당하고 있는 등 여성기업인의 성공경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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