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험교실 내용으로 여름철에 잘 어울리고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꽃누르미(압화) 부채 만들기 체험, 동영상 시청, 전시안내 등 어린이를 포함해 가족단위로 우선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모집, 600여명 정도로 한정, 체험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 2002년에 문을 연 전라북도 산림박물관은 전북 유일의 산림 교육문화 체험박물관으로 풍부한 산림자료와 약 4천650여점의 방대한 전시자료를 가지고 있다. 보다 나은 관람효과 및 편의제공을 위해 전시안내, 안전지도 등 관람객들에게 고품질 산림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전라북도 산림박물관은 여름방학 체험교실 외에도 11월까지 토요 체험교실 운영, 문화가 있는 날 체험운영, 가을 단풍철 특별개관 등 다양한 산림 교육문화 체험 운영 및 도민중심의 고품질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물관 전시자료와 우리나라 산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전북산림박물관 홈페이지(www.jbf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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