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3D프린팅 동아리, 호남권 경진대회 대상 차지
호원대 3D프린팅 동아리, 호남권 경진대회 대상 차지
  • 조경장 기자
  • 승인 2017.07.1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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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자동차기계공학과(학과장 이유엽) 3D프린팅 동아리가 익산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된 ‘호남권 3D프린팅 산업대전 경진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18일 호원대에 따르면 정동근·진경인 학생 팀(지도교수 정의붕)은 3D프린터로 제작한 페달을 화장실 변기 커버에 설치해 손대지 않고 변기커버를 들어 올릴 수 있도록 제작한 ‘변기 자동커버 아이디어(Auto Cover System)’로 대상인 전라북도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또한 최한빛·권기민 학생 팀(지도교수 원종운)은 테이프 커터기에 부착된 롤러와 회전 패턴 날을 이용해 사용자가 칼이나 가위 등 별도의 도구 없이 포장을 개봉할 수 있도록 제작한 ‘안전 테이프 커터(Safe Tape Easy Cutter)’ 작품이 동상을 받았다.

 원종운 교수는 “산·학·관 커플링사업단에 참여하는 학생들로 구성된 3D 프린팅 동아리 학생들은 제품아이디어 발굴·설계·렌더링·3D 프린팅을 이용한 제품 출력까지 ONE-STOP으로 진행할 수 있는 능력교육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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