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빈 의원(장수)은 "가야사 연구 및 복원사업 추진은 빠른 추진보다 긴 안목으로 철저한 고증을 통해 제대로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향후 TF팀, 전문가 협의회를 통해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전략적인 사업발굴을 주문했다. 최진호 의원(전주 6)은 "투어패스 판매소 현황을 보면 시군별로 들쭉날쭉하며 개소수도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성공적인 투어패스 정착을 위해 판매소를 확충하고 판매실적을 체크하는 등 전반적인 점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완수 위원장(임실)은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투어패스 가맹점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해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해 달라"고 주문하며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홈페이지 최신 업데이트도 당부했다. 박재완 의원(완주 2)은 각종 체육대회 개최 시 사업비 대비 경제적 유발효과는 미비한 경우가 많다고 지적하며 세심한 분석 및 용역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하여 발전적인 대회유치 및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박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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