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서 장계파출소, 공·폐가 일제점검
장수서 장계파출소, 공·폐가 일제점검
  • 이재진 기자
  • 승인 2017.07.1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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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수경찰서 장계파출소(소장 김재영)가 지난 14일 범죄예방을 위한 선재적 치안활동으로 관내 공·폐가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범인 도피은신 및 청소년 탈선 등 범죄 은거지로 사용될 우려가 있는 공·폐가에 범죄예방의 실효성을 확보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실시했다.

 또한 면사무소 등 행정기관과 협조하여 빈집 조기철거를 요청하여 사전에 범죄를 예방하는 등 관리강화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점검을 통해 범죄취약지로 선정된 개소는 등급에 따른 순찰을 강화하고 주기적인 점검 및 정기적인 순찰활동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치안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장계파출소는 여름방학을 맞아 공·폐가가 자칫 청소년들의 탈선 장소가 되지 않도록 청소년 선도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재영 파출소장은 “공·폐가는 잠재적 범죄 온상지가 될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사전에 범죄가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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