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KBS 국악관현악단은 민요, 판소리, 사물놀이, 만화주제곡 등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며 국악을 보다 친근하게 느낄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음악회 중 퀴즈, 사물놀이 체험 등을 병행하며 참석한 아동, 관객들에게 단소, 장구, 꽹과리 북 등 국악기를 선물하는 등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공연 시간 동안 노래하고, 박수치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겁게 관람했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김형연 무장면장은 "수준 높은 공연을 해 준 KBS 국악단과 주민들의 문화 욕구를 채울 수 있는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준 양향환 시설장님 덕분에 많은 분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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