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아리울한우명품관 다문화여성들에게 식사 제공
부안아리울한우명품관 다문화여성들에게 식사 제공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7.07.1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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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읍에서 아리울한우명품관을 운영하는 조기준 대표는 관내 다문화여성 자원봉사 모임 글로벌 맘(회장 정금화) 회원 20명을 초청해 따뜻한 밥상을 제공했다.

 매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무료식사를 대접하고 있는 부안아리울한우명품관 조기준 대표는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작은 정성이라도 보태고 싶어 부안에 시집와서 정착해 살면서 부안을 위해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글로벌 맘 회원들을 위로하고 고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글로벌 맘 회원들은 “엄마의 마음으로 고향을 떠올리게 하는 시간이였다”며 “앞으로 부안에서 살아가는데 좋은 추억과 고마운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조기준 대표는 “한 끼 식사로 기뻐하고 웃음 짓는 모습에서 오히려 보람을 얻고 감사한 마음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음식 후원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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