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지혜와 힘 모아 아름다운 미래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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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7.1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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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장쑤·대형 연구소 협력연결대회 개막
 구조전환의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장쑤는 혁신자원을 끌어 모으는 곳으로 부상하고 있다. 최근 중국 장쑤·대형 연구소 협력연결대회 및 제6회 산학연 협력성과전시 간담회가 난징에서 성황리에 개막되었는바 국내외 유명 대학교 연구소와 장쑤 기업, 창업투자 기관 등이 현장에서 1:1상담을 진행하였다. 장쑤성 당서기이자 장쑤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주임인 리창(李强)은 주제회의에서 혁신에 힘을 모으는 것이 장쑤의 새로운 발전방향이라고 하면서 대형 연구소에서 장쑤를 주목하고 역량을 장쑤에 투입함으로써 협력을 통해 윈?윈을 실현해 나가기 바란다고 하였다.

 리창 당서기는 대형 연구소는 혁신자원이 풍부하고 과학기술 혁신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혁신성과 또한 풍부한바 장쑤의 든든한 협력파트너로 자리매김하였다고 하였다. 다년간, 장쑤성과 대형 연구소 간의 협력분야는 끊임없이 확장되었고 협력 패턴도 갈수록 다양해졌으며 이는 장쑤 혁신자원의 집결과 산업의 구조전환 및 업그레이드를 효과적으로 추진하였다고 하였다. 장쑤는 산업기반이 탄탄하고 과학교육자원이 풍부하며, 혁신플랫폼이 다양하고 시스템과 제도가 유연하기 때문에 국내외 과학기술자원이 장쑤 입주를 선호하고 있고 이는 장쑤가 혁신자원을 대규모로 집결하는 중요한 토대가 되었다고 하였다. 리창 당서기는 협력은 하나의 큰 길이라고 하면서 고급 ‘싱크탱크’와 넓은 ‘모멘토’, 든든한 ‘동맹군’을 얻을 수 있기를 희망하였다. 또 장쑤는 혁신생태 구축에 착안해 정무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최적화하면서 서비스혁신의 ‘심부름꾼’을 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하였다. 희망컨대 여러분들이 더욱 장쑤를 주목하고 역량을 장쑤에 투입함으로써 협력을 통해 윈?윈을 실현해 나가기 바란다고 하였다.

 ‘장쑤는 발전의 기적을 끊임없이 일궈내는 곳입니다. 오늘 장쑤는 혁신 발전을 앞세워 대성(大省)에서 강성(强省)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중국공정원 당조직 서기 리샤오훙(李曉紅) 원사는 대회 연설을 통해 중국공정원은 ’중국제조2025‘ 시범지 건설과 결합해 공정원의 업종과 분야, 부문을 뛰어넘은 우세를 발휘해 장쑤의 세계적 산업과학기술혁신센터와 선진제조업기지 건설을 지원하며 동시에 장쑤의 경제구조 전환과 업그레이드에 힘을 보태겠다고 표시하였다. 공정원 원사와 원사를 핵심으로 하는 전문가 팀은 장쑤가 국제적 대기업과 ’전정특신(專精特新, 전문화되고 정교한 관리시스템을 갖췄으며, 특색 있고 혁신적인)‘ 중소기업 및 ’히든챔피언‘ 기업을 육성 및 발전시키는데 지혜를 제공해줄 예정이다.

 2006년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로 ’우주 발생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조지 스무트 교수는 연설에서 장쑤의 과학기술 혁신은 이미 신속한 발전단계로 접어들었다고 하면서 마땅히 합성생물학, 신형 약물, 선진제조업 등 첨단기술연구에 관심을 가지고 혁신으로 세계를 바꿔나가야 한다고 하였다. 그는 실리콘밸리의 가장 큰 우세가 바로 수많은 연구소를 모아 최신 기술을 끊임없이 만들어낸 것이라고 하면서 장쑤도 과학교육자원을 다수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각 방면의 역량을 모아 과학기술성과로 하여금 실험실을 나와 현실적인 상품으로 전환되게 함으로써 사회에 이익을 창출해 줄 것을 건의하였다.

 칭화대학교 부총장인 중국공정원 원사 유정(尤政)은 장쑤 출신이다. 올해 5월, 그는 장쑤발전대회에 초청된 바 있고 두 달 후에 또 장쑤·대형 연구소 협력연결대회에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다. 이번에 그는 칭화대연구팀을 이끌고 다수의 양질 프로젝트를 갖고 왔는바 그중 스마트마이크로시스템은 그들이 공유한 하이라이트와 핵심이 되었다. 또 전시한 시험위성에는 최신의 스마트센서 마이크로시스템 과학연구성과를 응용하였는데 통신, 원격 탐지, 환경 모니터링 등에 중요한 의의가 있다. 유정 원사는 ’같은 고향 사람‘으로 장쑤가 인재우세와 자금우세를 발휘해 스마트화 발전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전통산업의 스마트화 개조와 상품의 스마트화를 추진함으로써 장쑤로 하여금 스마트제조 분야에서 중국 선두 내지는 전 세계에서 중요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기를 기원하였다.

 주제회의에서는 또 중점 프로젝트 조인식을 가졌는바 현장에서 21개 중점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하였다. 한편 ’일대일로‘ 혁신 협력과 기술이전연맹도 공식 가동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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