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수료생 17명 전문 강사 자격증 취득
원광대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수료생 17명 전문 강사 자격증 취득
  • 익산=김경섭 기자
  • 승인 2017.07.1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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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수료생 17명이 3D프린팅 전문 강사 자격증 취득했다.

 원광대 여대생커리어개센터는 14일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지원사업으로 운영한 3D프린팅 전문 강사 자격과정 수료생 17명이 전문 강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원광대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는 여학생들의 경력개발과 취업역량을 강화해 새로운 4차 산업혁명의 산업 구조화에 합력할 수 있는 3D 전문 강사 육성을 목적으로 한 이번 과정은 여름방학을 이용해 일주일 동안 운영했다.

 이번 교육과정을 수료한 학생 20명은 지난 12일 실시된 이론 및 실기시험에 참여해 이 가운데 17명이 최종 합격을 통보 받았다.

 이번 교육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은 생소한 3D설계, 모델링, 3D후처리, 3D프린팅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이 같은 성과를 거두었다.

 강하윤씨(경영학부 4)는 “이번 교육과정에서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에 대한 시야를 넓혔다”며 “평소 3D프린팅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직접 디자인하고 출력까지 할 수 있도록 설계부터 프린팅까지 모두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을 주관한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장 황은희 교수는 “3D프린팅 기술을 가진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현실에 맞춰 교육과정을 마련하게 됐다”며 “3D와 관련된 사업의 시장 성장이 가속화 되고 있는 만큼 자격증 취득을 통해 취업의 꿈을 꼭 실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익산=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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