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방충망 나누기는 고령 농어업인의 노후 주택을 방문해 낡은 방충망을 교체하고 주변 환경 정리도 함께 실시하는 활동으로, 농어촌의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날 활동으로 수혜 받은 3농가는 "방충망 교체로 모기 등과 같은 해충 걱정 없이 환기와 통풍을 할 수 있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정동환 지사장은 "다가오는 무더위에 행복 방충망 나누기활동이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농어촌 소외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 향상에 적극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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