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119수호천사 등 도민 안전교육에 참여하는 의용소방대 강사 상호교류를 통한 강의기법 향상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공봉애 대원은 "오늘 배워야 내가 살린다"라는 주제로 10분간 열띤 강의를 펼친 끝에 전라북도에서 우수한 강사들이 대거 참가해 더욱 빛나는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일선 서장은 대회 준비에 많이 힘들었을 공봉애 대원과 보조강사로 함께한 형정이, 최은주 대원에게 격려하였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심폐소생술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입상한 심폐소생술 강사는 학교, 기업, 각종 단체 등을 상대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추진하는데 전문강사로 활용할 방침이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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