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14일 미용업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중위생관리법, 기술교육 및 친절서비스 마인드 함양 도모를 위한 소양교육이 진행됐다.
김경희 대한미용사회 기술강사는 '미용인에 대한 사명과 자세' 및 미용 신기술 교육과 '공중위생관리법령 해설 및 영업자준수사항'을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했다.
권성자 대한미용사회 임실지부장은 "미용인의 사명과 자세 등 친절서비스 및 위생관리 향상을 위해서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노력이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 미용업계의 발전과 공중위생 기여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김형진 보건의료원장은 "미래의 고부가가치 산업인 미용업의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통해 미용인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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