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 부안-서울 강남행 31좌석 일반고속 6대 구입 운행
호남고속 부안-서울 강남행 31좌석 일반고속 6대 구입 운행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7.07.1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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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강남고속터미널 구간을 운행하는 유)호남고속은 오는 18일까지 31좌석 일반고속버스 6대를 구입해 운행에 투입한다.

 유)호남고속은 하루 16회 운행하는 강남고속터미널 구간을 31좌석 일반고속버스 6대를 투입해 16회 중 9회를 운행할 계획이며 요금은 전과 동일한 1만4천300원이 유지된다.

 투입되는 31좌석 고속버스는 기존 41좌석과 달리 의자 폭과 통로가 넓어 승객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승.하차가 가능해 3시간 이상 소요되는 서울 장거리 탑승에 피로감을 최소화 해주는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부안~동서울 구간은 경기고속에서 총 6회 운행하고 있으며 모두 27좌석 우등고속버스가 운행하며 요금은 1만8천600원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일반고속 투입으로 하절기 휴가철을 맞아 일반교통을 이용하는 관광객은 물론 서울을 방문하는 부안군민들이 안락한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며 여행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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