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문 전북도학교위원협의회 회장 당선
박상문 전북도학교위원협의회 회장 당선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7.07.1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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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 특수학교 및 초·중·고등학교 운영위원 협의회장에 익산출신인 박상문씨가 당선됐다.

 지난 12일 단독으로 출마해 당선된 박상문(56) 협의회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전라북도 학교발전을 위해 시·군 협의회간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고 화합과 지역 균등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 회장은 “임기동안 전북 교육청, 전라북도와 긴밀히 협의해 학생들을 위해 취약한 학교의 환경개선과 특히, 학생들이 등·하교 하는데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도록 스쿨존 통학로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학교위원장은 도내 단설유치원,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 등 총 773명이며, 운영위원은 학부모 운영위원 3,140명, 교사운영위원 2,455명, 각 지역 운영위원 1,179명 등 총 6,774명이 활동하고 있다.

 박상문 협의회장은 오는 26일 11시 전라북도 교육청 8층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게 되며 임기는 1년이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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