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노브랜드 입점 철회하라”
“이마트 노브랜드 입점 철회하라”
  • 김상기기자
  • 승인 2017.07.13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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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자영업자들이 이마트 노브랜드 입점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전주시지부,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 유권자시민행동 등 3개 단체는 13일 전북도의회 기자회견을 통해 골목상권 보호를 주장했다.
 
이들에 따르면, 대기업 유통업체인 이마트는 이미 전주시 권역에 이마트와 에브리데이를 다수 입점시켜 골목상권 자영업자와 유통 관련 업체들은 생존권 위험에 처해있다. 여기에 더해 이마트는 최근 또 다른 형태의 노브랜드 매장을 전주시 송천동, 삼천동, 효자동 등 3곳에 입점을 추진하고 있다.
 
이들은 “편법을 동원해 노브랜드 매장을 전주시에 입점 시키려는 사업계획을 철회할 것을 엄중하게 요구한다”고 밝혔다.
 
김상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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