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관원, 믿고 찾는 전북농산물 만들기 사업 실시
전북농관원, 믿고 찾는 전북농산물 만들기 사업 실시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7.07.13 18: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농산물 안전 관리 강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지원장 이장의)은 믿고 찾는 전북농산물 만들기 사업을 통해, 체계적인 안전·품질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농관원은 지난 3월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와 전북 농산물의 안전품질 관리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전북 농협과 소비자 합동으로 생산에서 판매에 이르기까지 로컬푸드 및 공동브랜드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분석 등 안전성 조사와 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중 85품목 642건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추진한 결과 5건의 부적합 농산물(농약잔류허용기준 초과)이 확인돼 폐기 등의 조치를 통해 시중 유통을 차단했다.

또한, 소비자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농협 관할 로컬푸드 16개소 매장 내 홍보게시판을 게시하고, 잔류농약분석 결과 등의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농관원 관계자는 "생산자와 판매업자를 대상으로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농약안전사용기준 준수와 안전 농산물 판매 및 원산지 표시 정착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김완수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