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은 초복인 12일과 13일 이틀간에 걸쳐 본격적인 하계 성수기 시즌에 앞서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해외지점을 포함한 전 직원에게 아이스팩을 지급하는 초복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본사를 포함한 국내 전 지점과 정비본부, 케이터링 사무실 등에 옥외 작업 시 심한 땀으로 인한 수분 손실과 갈증해소, 체온조절, 작업능률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경구 식염 포도당을 비치하여 직원들의 건강관리에도 힘쓸 예정이다.
삼복이벤트는 성수기 기간 업무량이 많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는 이벤트로 다가올 21일 중복에는 부서별로 삼계탕을 제공해 보양식을 나눠 먹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8월 11일 말복에는 즉석복권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은 작년 즉석 스크래치 복권을 만들어 회사 주변 상권에서 음료와 식사를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해 임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주변 상권 활성화 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은 바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쉽게 지칠 수 있는 여름을 맞아 직원들의 건강관리와 사기진작에 더욱 힘쓰고 있다”며, “직원들의 사기가 고객만족으로 이어지는 만큼 고객들의 즐거운 여름휴가를 위해 더 나은 사내문화를 만들어나가며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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