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남원시 덕과면, 인월면의 11개 부락 경노당에 600인 분량의 삼계탕을 마련해 전달했고, 특히 덕과면 중앙교회를 빌려 인근 주민들을 초청해 직접 배식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행사장에서 이안기 조합장은 “축산과 경종농가가 화합하고 상생하는 분위기를 만들고자 오늘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축산부문에서는 깨끗하고 냄새 없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김완수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