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자를 최우선으로 하는 관리시스템과 온정으로 아파트 마을공동체가 어우러져 돌아가기 때문이다.
아파트를 관라하고 있는 국정남 관리소장은 호반2차아파트를 혁신도시 내 가장 살기 좋은 아파트로 가꾸어 나가는데 힘을 쏟고 있다. 입주민과 관리사무실 직원들과 관계도 ‘갑질’하지 않는 성숙한 주인의식을 토대로 상생하는 문화가 만들어져 있다.
호반베르디움 더클래스 입주자대표 김진범 회장은 업무추진비로 인근 중·고등학교 학교장 추천을 받아 성적우수자에게 상·하반기 장학금 지급을 하고 있다. 마을공동체와 중·고등학교간 의미 있는 교류에 인근단지 및 입주민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고 있다.
완주 화산면 단위의 인구와 맞먹는 2000여 명의 주민이 모여 사는 호반2차아파트는 주민 스스로 규정을 만들고 준수하며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가고 있다. 주민센타와 같은 존재인 관리사무소, 아파트의 모든 민원을 수용하고 해결하는 곳이다.
국정남 소장은 “입주민들은 주거공간에서 화목한 가정을 꾸려 나가는 것이다.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는 아파트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모든 직원이 혼연일체 되어 내 집과 같이 관리한다”고 전했다.
‘살기좋은 아파트’라는 브랜드를 지키기 위해 입주민들은 공공질서를 지키고 서로 배려한다. 관리소는 입주민들에게 내 고향같은 포근함을 선사해주려 노력하고 있다.
문진환 도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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