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경어머니회에서 매월 의경들의 군복무 애로사항과 외로움을 달래주고자 식사를 준비, 대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정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를 마련했으며, 이번 행사는 서장의 감사 인사를 시작으로 생일 맞은 대원의 케이크 커팅 행사, 신입대원 전입 환영 등으로 대원들의 사기를 한층 더 복돋웠다.
박옥진 어머니회장은 "군 복무를 위해 고생하는 대원들에게 회원들과 함께 식사를 준비하였는데 항상 웃는 얼굴과 건강한 모습으로 음식을 맛있게 먹는 아들들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고 행복하다"고 했다.
박훈기 서장은 "대원들을 위해 평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의경어머니회에 감사드리며 대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건강하게 군생활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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