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주천면에 위치한 운일암반일암은 4계절 풍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특히, 여름에는 푸르른 산과 시원하고 맑은 계곡물로 매년 수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진안군의 대표 관광지이다.
운일암 반일암 여름파출소는 8월 15일까지 34일간 운영되며 경찰이 24시간 상주하면서 피서지 주변 안전사고 유의 및 피서지에서 생길 수 있는 각종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 활동 등 피서객 안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조희현 전북지방경찰청장은 "피서지 익수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 및 쾌적한 피서지 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군청 등 각 기관간 유기적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피서지 성범죄. 익수사고 예방 순찰을 강화하여 진안을 찾는 피서객들이 불편함이 없이 안전하게 피서를 즐기고 돌아갈 수 있도록 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안=김성봉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