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상 부안군 부군수, 국가예산 확보 광폭행정 펼쳐
이연상 부안군 부군수, 국가예산 확보 광폭행정 펼쳐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7.07.1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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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일 취임한 이연상 부안부군수가 2023년 세계잼버리대회 유치를 위해 외국 출장중인 김종규 군수의 추진사업 실현을 위해 국가예산 확보차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광폭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 부군수는 취임과 동시에 김종규 부안군수가 해외 출장길에 오른 가운데 행정 공백을 메우기 위해 직접 현안사업을 챙기며 직원들과 소통행정을 통해 누수 없는 행정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 부군수는 2018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 7일 전북 국회의원과 도·시군 간 정책협의회에 참석해 부안군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했다.

 이어 13일에는 기재부를 방문해 국도 23호선 부안 ~ 고창 흥덕 확포장공사 총사업비 1천497억원 중 2018년도 사업비 40억원과 부안에코테인머트 조성사업비 166억 중 2018년도 사업비 3억원을 반영해 줄 것을 건의하고 등 당위성 설명과 함께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연상 부군수는 “소·공·동 행정과 실핏줄 행정을 통해 주민이 행복한 부안을 만드는데 일조하기 위해 예산안이 최종 확정되는 순간까지 전라북도는 물론 중앙부처와 가교 역할을 통해 국가예산 확보는 물론 지역현안 사업을 해결해 나가는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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