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철 위원장(전주 7)은 이날 “새 정부 출범에 따른 도민의 기대감이 상당한 만큼 속도감 있는 새만금사업 추진,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정상화 지원 등 도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김대중 의원(익산 1)은 “도 감사관실이 사전에 적법성·타당성을 검토해 의견을 표명하는 등 사전 컨설팅 감사를 활성화하여 도정 핵심사업이 역동적으로 추진되는 적극 행정을 지원해야 할 것”이라며 “감사가 ‘걸림돌’이 아닌 ‘디딤돌’이 될 수 있게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영일 부위원장(순창)은 “급속한 행정환경 변화에 뒤처지지 않게 자치입법 역량 강화를 통한 도민 만족 행정서비스에 노력해 달라”고 말했고, 이도영 부위원장(전주 2)은 “전북연구원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연구가 실제 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정책반영 계획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송지용 의원(완주 1)은 “새 정부의 지방분권·균형발전 정책 강화 기조에 따라 지방의 자율성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에 노력해 달라”고, 정호영 의원(김제 1)은 “지방재원 확대를 위해 현 정부에서 이슈가 되는 고향기부제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 반영 노력이 필요하다”고, 허남주 의원(비례)은 “감사관실이 도민이 신뢰하는 청렴 전북 실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각각 당부했다.
박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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