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2010년 군청 민원봉사과에 첫 도입 이래 큰 호응에 힘입어 관촌면사무소에 설치·운영하고 있다.
이후 활용가치가 뛰어나고 열린 행정실현에 높은 평가를 받아 3천여 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임실읍사무소, 오수면사무소, 강진면사무소에 추가설치 했다.
대형 터치스크린을 통해 공간정보(지적도, 토지대장, 용도지역, 공시지가, 주택가격 등), 도로명, 항공사진 등 다양한 부동산 정보를 무료로 확인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 절감을 비롯해 편의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연차별 계획을 세워 전 읍·면에 설치할 것”이라며 “사각이 없는 행정과 양질의 지적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정책 입안에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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