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서울 도봉구 하나로유통 센터에서 특산품 전시
임실군, 서울 도봉구 하나로유통 센터에서 특산품 전시
  • 박영기 기자
  • 승인 2017.07.1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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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은 전라북도 동남부 생활권 우수 농특산물 판촉행사를 서울 도봉구 창동 하나로유통센터에서 순창군, 남원시와 함께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에 선정된 농촌특화자원활용 MICE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1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수도권 소비자를 대상으로 동남부 생활권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산물인 쌀, 복숭아, 오이, 블루베리 등을 직접 홍보하고 판매한다.

행사장을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 쌀, 파프리카, 블루베리를 증정해 판촉 효과와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며 오는 14일 심민 임실군수를 비롯해 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이 직접 행사장을 방문해 대대적인 판촉행사를 열고 도농 교류 활성화와 대도시 판로 개척에 앞장설 방침이다.

또한 군의 주요 관광지와 MICE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는 ‘2017 임실N치즈축제’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 “수도권 소비자에게 동남부 생활권의 대표 농특산물 뿐 아니라 관광지, 체험 프로그램 및 임실N치즈축제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앞으로도 임·순·남 생활권 활성화를 위한 협력강화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농촌특화자원활용 MICE산업 육성사업은 임실치즈테마파크, 순창쉴랜드, 남원허브랜드를 연계한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관광 활성화와 지역 대표 농특산물의 홍보·판매를 추진한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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