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삼천1동 통장협의회, 거마공원 환경 대정비 실시
전주 삼천1동 통장협의회, 거마공원 환경 대정비 실시
  • 한성천 기자
  • 승인 2017.07.11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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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완산구 삼천1동(동장 양한선)은 10일 365일 깨끗하고 안전한 공원 만들기 위해 통장협의회(회장 김옥분)가 주축이 되어 14시부터 약 1시간 동안 통장 19명과 삼천1동주민센터 직원 4명을 포함한 23명이 거마공원 주변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비는 공원 내 방치된 불법투기 쓰레기 550L 가량을 수거하고, 주민들이 편의시설 사용 시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운동기구 등 시설물 작동 여부를 점검했다.

 김옥분 통장협의회장은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에 버려져있는 쓰레기를 볼 때마다 눈살이 찌푸려졌는데, 오늘 땀 흘리며 정비를 마치고 나니 가뭄에 단비가 내린 듯 속이 다 시원하다”고 했으며, 양한선 삼천1동장은 “후텁지근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솔선수범하여 공원 정비에 힘써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천1동은 통장들을 대상으로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하여 신고하는 방법을 설명하여, 앞으로 주민 생활 속 위해요소를 발견 시 안전신문고 앱을 적극 활용하도록 하여 생활안전사고 예방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성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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