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여식에는 정우회 회원들과 인재육성재단 임직원이 참석해 도내 5명의 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 50만 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정우회 장학생은 장차 우리 지역의 미래를 선도할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재미(在美) 교민의 뜻을 모아 품행이 바르고 자립의지가 강한 학생을 선발하여 지원한다.
전북인재육성재단은 전라북도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을 위하여 글로벌체험 해외연수사업과 장학금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정우회는 미국 워싱턴 D.C에 거주하는 전북출신 교민들로 구성되어 지역봉사활동 등을 통해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전북인재육성재단 관계자는 “앞으로 양 단체는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향토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도내 인재를 육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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