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의원은 “이미 2012년 전북대병원은 병원 건립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했다”며 “다시 타당성 재조사를 해 경제성 저하 등으로 사업추진이 어렵다는 부정적인 결과를 내놓아 군산시민을 모욕하고 나아가 도민들까지 무시했다”고 큰 목소리를 냈다.
최 의원은 “이사장과 도 행정을 책임지는 이사 등 여러 명이 빠진 반쪽짜리 이사회에서 정상 안건으로 올라오지도 않았던 내용을 의결해 타당성 재조사를 했다는 것은 그들만의 왕좌에서 도민을 모욕했다”고 강력히 성토했다.
박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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