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국제오픈생활무용대회, 줄넘기대회 개최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국제오픈생활무용대회, 줄넘기대회 개최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7.07.1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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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국제오픈생활무용대회 및 국제오픈줄넘기대회가 오는 15일 개최된다.

11일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최동열 위원장)는 “제11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국제오픈생활무용대회와 국제오픈줄넘기대회는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가 11회째를 맞아 올해 처음 신설된 대회다”며 “생활체육의 일종인 ‘줄넘기’와 ‘생활무용‘을 테마로 한 대회를 엑스포 기간 중에 함께 개최함으로써 태권도인과 일반인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제오픈줄넘기대회는 저탄소 친환경 생활체육이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줄넘기 대회로서 태권도인과 일반인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마당을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에 거주하는 유치원생부터 초·중·고등부, 일반인을 비롯해 장애인까지 참가 대상에 제한이 없다.

국제오픈생활무용대회 역시 학생부, 대학부, 일반부, 장년부 등으로 참가 대상을 선정해 보다 다양한 계층이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고려하고 있다.

국제오픈생활무용대회는 무주군 태권도원 도약센터 대강당에서, 국제오픈줄넘기대회는 무주읍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릴 예정인데 각각 300명(70팀), 1천300명의 참가자들이 참여하게 된다.

국제오픈생활무용대회는 벨리댄스, 방송댄스, 재즈댄스, 실버댄스, 태권무 등의 14개 종목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국제오픈줄넘기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은 개인전(모아 뛰기, 번갈아 뛰기, 2중 뛰기, 3중 뛰기, 토드)중 2종목과 왕중왕전에 의무적으로 참여하게 되며 음악줄넘기와 프리스타일 경기도 진행된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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