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 피서철 대형물놀이시설 집중점검
부안경찰서, 피서철 대형물놀이시설 집중점검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7.07.1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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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경찰서(서장 이동민)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여성 안전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 증대 및 하절기 대형물놀이시설 방문 피서객의 성범죄 예방을 위해 관내 대명리조트와 해나루가족호텔 등 대형물놀이시설 2개소와 해수욕장 공중화장실 및 샤워장을 대상으로 몰카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여성청소년계는 대형물놀이시설 시설주 및 관리자와 면담을 통해 예방대책방안을 논의하고 자체 제작한 몰카 예방 스티커를 부착과 시설관리직원, 안전요원을 대상으로 소형 몰래카메라 식별요령을 교육했다.

  부안경찰서는 성폭력 범죄 신고자에게 보상금 지급을 활성화해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하고 성범죄 예방 몰카 점검은 피서철이 끝나는 8월말까지 수시로 할 계획이다.

  이동민 부안경찰서장은 “부안을 방문하는 피서객 안전을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성범죄 취약 장소 및 관내 대형물놀이시설 현장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몰카 등 성범죄 피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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