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하는 발명교실에는 부안관내 46가족이 참여해 의자 만들기와 고무동력기 만들어 날리기 중 한 종목을 선택해 활동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가족과 함께하니 더욱 즐거워하고 과학에 대한 열의가 더 높아졌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 최민자(부안동초)씨는 "스마트폰 없이 못 살던 우리 아이들이, 이렇게 가족과 함께 작품을 만드니 집중력 향상에 도움과 가족에게도 소중한 추억이 되었다"고 말했다.
부안동초등학교 서춘국 교장은 "발명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발명의 기쁨을 경험하고 조작활동의 재미와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아이들의 창의성 계발에 도움이 되고 생활속에서 발명이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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