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고산면 지역사회보장체 주거환경개선 지원
완주 고산면 지역사회보장체 주거환경개선 지원
  • 정재근 기자
  • 승인 2017.07.11 15: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주 고산면이 기초생활 수급대상 가정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펼쳤다.

 11일 고산면과 고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상식, 최병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자원봉사자, 고산면사무소 직원 등 20여명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기초생활 수급대상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했다.

 이들이 방문한 가구는 알콜중독을 앓고 있는 60대 독거남의 세대로 집 안팎 환경이 매우 열악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내외부 청소 및 생활쓰레기 등을 정리했다.

 김상식 고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활동으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고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수시로 회의를 거쳐 취약계층 발굴, 복지 사각지대 동향파악 및 모니터링,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의사소통 지원 등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가고 있다.

 완주=정재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