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한 권이면 ‘완주 9경’여행 OK
책 한 권이면 ‘완주 9경’여행 OK
  • 정재근 기자
  • 승인 2017.07.1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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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한 권이면 완주의 곳곳을 누빌 수 있는 여행안내서 '완주 9경 가자'가 발간됐다.

 11일 완주군은 완주 9경을 중심으로 주변 관광지를 소개하는 안내책자를 무료 배포했다고 밝혔다.

 관내 주요시설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 책자는 대둔산도립공원, 고산자연휴양림, 모악산도립공원, 대아수목원&대아호, 송광사&벚꽃길, 삼례문화예술촌&비비정, 동상 운장산 계곡, 위봉산성&위봉사&위봉폭포, 화암사 9경을 소개하고 있다.

 이 9경을 중심으로 주변 관광지를 소개하고, 각각 장소와 특색에 맞게 예약여부, 영업시간, 요금, 등산코스, 문의전화 등을 상세히 담았다.

 또 9경과는 별도로 이서 물고기마을, 용진 도계마을, 서계마을 등 각각의 체험마을을 소개하고 자연생태체험, 문화예술체험 등 코스별로의 소개도 잊지 않았다.

 이외에도 완주의 축제, 계절에 맞는 여행코스, 레포츠 여행, 힐링여행, 근대문화답사기, 순례길, 드라이브 코스, 마실길 등 테마별 여행을 만날 수 있다.

 부록에는 모범음식점, 숙박시설, 교통안내, 완주 5일장, 완주 8품8미가 담겼다.

 또 바로찾기 페이지를 만들어 관광객들이 키워드로 쉽게 페이지를 찾을 수 있도록 배려하고, 관광안내도도 첨부했다.

 관광체육과 관계자는 "4계절의 변화무쌍한 풍경과 오래되고 익숙한 아홉 개의 풍경이 이 책자 안에 담겨 있다"며 "여행지 속에서 만날 수 있는 느낌과 감성을 전달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완주=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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